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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종, 반려견 산책과 운동의 차이는 힘든가와 편안한가로 결정

NSP통신, 김종식 기자, 2020-06-03 14:12 KRD2
#반려가족 #바른산책 #이삭훈련소 #둥글개봉사단 #반려동물
NSP통신-이웅종 교수는 바른산책 문화를 통해 반려가족이 비 반려인들과 교감하며 살아갈 수 있다고 말한다. (김종식 기자)
이웅종 교수는 바른산책 문화를 통해 반려가족이 비 반려인들과 교감하며 살아갈 수 있다고 말한다. (김종식 기자)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대한민국 반려가족이 1500만명을 넘어가고 있는 현 시점에서 반려인들이 반려견과 함께하는 산책과 운동의 정의에 대해 구분하기 어렵다는 말들을 많이 하고 있다.

이웅종 연암대학교 동물보호계열 교수는 반려견의 운동에너지 소모를 위해서는 일정한 규칙과 운동효과의 목적을 가지고 산책과 더불어 조금 더 강화된 놀이법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또한 바람직한 반려견과의 산책은 보호자와 반려견 모두에게 수시로 변하는 환경에서 스트레스를 제공받지 않고 서로가 심리적으로 안정적이고 편안하게 주변을 둘러 볼 수 있는 여유와 행복감을 느끼면서 보호자와 소통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NSP통신-이웅종 교수는 바른산책 문화를 통해 반려가족이 비 반려인들과 교감하며 살아갈 수 있다고 말한다. 사진은 바른 산책을 훈련하는 모습. (김종식 기자)
이웅종 교수는 바른산책 문화를 통해 반려가족이 비 반려인들과 교감하며 살아갈 수 있다고 말한다. 사진은 바른 산책을 훈련하는 모습. (김종식 기자)

이웅종 교수는 “반려견들은 단순하게 스트레스 해소나 산책을 통해 기분전환을 목적으로 한다면 바른 산책만으로 일상 생활 속의 행복감을 가질 수 있지만 운동을 필요로 한 에너지 넘치는 반려견은 산책의 의미를 한 단계 높인 차원에서 진행돼야 한다”며 “특히 도심 속의 자유스러운 운동이란 쉽지가 않기 때문에 중요한 것은 어느 장소에 의미를 둘 것인가를 정해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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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목적지까지 걸어가는 동안 바른 산책의 의미를 두고 운동할 수 있는 공간에서는 충분한 에너지를 발산시키는 것이 펫티켓 교육의 운동”이라고 했다.

NSP통신-이웅종 교수는 바른산책 문화를 통해 반려가족이 비 반려인들과 교감하며 살아갈 수 있다고 말한다. 사진은 어질리티 하는 강아지. (김종식 기자)
이웅종 교수는 바른산책 문화를 통해 반려가족이 비 반려인들과 교감하며 살아갈 수 있다고 말한다. 사진은 어질리티 하는 강아지. (김종식 기자)

이어 “반려견과의 운동은 ▲스포츠경기 ▲어질리티 ▲프리스비 ▲플라이폴 ▲개와함께 달리기 ▲자전거타고 달리기 ▲공 던져 가져오기 ▲산 오르기 ▲반려견 운동장 놀이 ▲장애물넘기 등 정해진 규칙과 일반운동 놀이공간에서의 운동효과를 말하며 산책을 시킬 것인지 운동을 할 것인지 보호자는 뚜렷하게 구분을 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개와 보호자가 함께 넘고 달리면서 힘들다고 느껴질 때 대표적으로 운동과 산책의 차이점을 구분하면 쉽게 이해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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