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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관계자가 관내에 거주하는 어르신에게 생활용품 지원 및 각종 후원품 연계서비스 제공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전달하고 있다. (용인처인노인복지관)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은 관내에 거주하는 95세 이상의 100세 도달 장수 어르신 10명에게 월 1회씩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로효친 사상을 선양하고 어르신의 장수를 기원하기 위한 용인장수클럽은 10명의 어르신에게 생활용품 지원 및 각종 후원품 연계서비스 제공 등 각종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 어르신들의 결식 예방을 위해 복지관에서 무료로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건강식권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제공된 효 키트는 어르신의 장수를 기원하는 국수와 건강식품인 홍삼을 비롯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물품(마스크, 손소독제) 등으로 구성돼 직원들이 배달해 전달한 바 있다.

어르신의 코로나19로 인해 댁내에만 계셔서 심신이 지치신 어르신들의 정서적 지원을 위한 새싹키트도 함께 구성해 지원됐다.

김기태 관장은 “장수클럽은 그동안 대한민국을 이끌어 오신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심의 표현이며 경로효친의 마음을 담아 진행하고 있는 특화프로그램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노인복지서비스를 적극 발굴, 추진해 어르신들을 위한 활동으로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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