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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은 21일 경주 더케이 호텔에서 도내 23개 지역 Wee프로젝트 전문상담교사를 대상으로 업무 협의회를 가졌다 (경상북도교육청)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1일 경주 더케이 호텔에서 도내 23개 지역 Wee프로젝트 전문상담교사를 대상으로 업무 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실천하면서 Wee센터의 2020학년도 효과적인 상담체계 확립을 위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Wee센터 운영, 역량 제고와 평가 계획을 논의하고, Wee프로젝트의 중장기 발전 방안에 대한 세부적인 협의를 했다.

또한, 한국상담심리대학원 채선기 교수의 ‘청소년에게 필요한 마음 활동 프로그램’ 주제 특강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손끝에서 찾는 행복 가죽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Wee센터 전문상담교사들은 코로나19로 인해 다양한 유형의 상담 사례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주원영 학생생활과장은 “그동안 단절된 대인관계로 인해 힘들었을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Wee센터가 적극적으로 상담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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