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 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이 자사의 DMB 내비게이션을 사용하는 고객 대상으로 실시간교통정보(TEPG) 기능을 업그레이드 한다.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파인디지털의 DMB 내비게이션을 사용하는 소비자 모두가 대상이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YTNDMB에서 제공되는 TPEG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20만원대로 판매돼 인기를 누리고 있는 7인치 DMB 내비게이션 파인드라이브 파인M720DB에서도 TPEG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TPEG 서비스를 이용하는 운전자는 출발지부터 최종 목적지까지 가장 빠른 최적의 경로를 안내 받을 수 있다.
TPEG서비스는 DMB 방송망을 통해 실시간으로 혼잡교통정보, 돌발상황정보, 뉴스정보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
TPEG서비스를 이용하면 도로교통의 상황에 따라 원할, 서행, 지체, 정체 등의 구간 등의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소통이 원활하지 못한 구간은 원인까지 알 수 있게 된다.
또 YTNDMB에서 제공하는 주요 뉴스를 자막의 형태로 제공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내비게이션의 안전운행정보를 자동으로 업데이트 할 수 있게 된다.
기존의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방식은 PC와 연결 후 제조사 홈페이지에서 정보를 다운로드 받아 설치해야 했지만 TPEG서비스를 사용하면 DMB 방송망을 통해 전자지도의 안전운행 정보가 자동으로 업데이트 되기 때문에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업데이트 할 수 있다.
오는 27일부터 파인디지털 홈페이지(www.fine-drive.com)를 통해 TPEG 기능을 업그레이드 받을 수 있으며 TPEG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한 쿠폰의 가격은 1년 이용권이 2만원이다.
김정태 ihunter@dip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