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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원 브레스’가 5월 28일 개봉을 확정 지으며 메인포스터를 공개했다.

‘원 브레스’는 프리다이빙 여왕 ‘나탈리아 몰차노바’의 실제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9분간의 무호흡으로 수심 100m의 프리다이빙 세계 신기록에 도전하는 스포츠 실화다.

먼저 이번에 공개된 메인포스터에는 실제 43개의 프리다이빙 세계 기록 보유자인 나탈리아 몰치노바를 모델로 한 주인공 ‘마리나’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실화의 감동을 그대로 전달한다.

특히 다이빙을 하는 그녀의 실루엣 위로 보이는 ‘수심 100M, 9분의 무호흡 다이빙, 43개의 세계 신기록’이라는 카피 문구는, 불가능에 가까운 세계 신기록에 성공했던 실제 주인공의 위대함을 전하고 있다.

프리다이빙의 여왕이라 불렸던 실제 주인공은 누구도 깨기 힘든 독보적인 세계 기록을 달성했지만, 지난 2015년 지중해 심해에서 프리다이빙을 하던 와중 사라져 수수께끼와 같은 의문과 함께 영원히 신비로운 전설로 남게 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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