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진부 기자 = 세계자동차제주박물관은 개인소장 박물관으로 자동차 역사를 대표하는 클래식 자동차 70여대가 전시돼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들과 자녀를 동반한 가족들의 인기 관광코스다.
세계최초로 개발한 칼 벤츠(Karl Benz)가 패턴트 카(Petant car)인 휘발유 내연기관으로 만들어진 자동차, 포드 T, 미국의 3대 메이커로 불리는 캐딜락 엘도라도(Cadillac Eldorrado), 롤스로이스 실버다운(Rolls royce Siver down), 전 세계에서 단 6대만 이 남아 있는 목제자동차 힐만 스트라이트8(Hillman Stright8) 등 희귀한 명품을 볼 수 있다.
또한, 전시된 차들은 세계유명인들의 생활상과 자동차의 변천사를 안내해 주며, 특히 매릴린 먼로와 엘비스 프레슬리가 탔던 캐딜락 엘도라도(Cadillac Eldorrado)는 만인의 사랑을 받았던 차도 전시돼 있다.
인류 최고의 발명품인 자동차는 이제 단순한 운송 수단이 아니라, 라이프스타일의 상징이자 꿈과 미래이며, 자동차 역사의 알찬 교육장으로써 세계 자동차의 발전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그리고 어린이들의 보호자와 함께 어린이용 자동차를 직접 운전하면서 교통문화에 대한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고, 체험한 어린이들에게는 어린이 면허증을 발급해 어린이들에게 특히 인기코스로 알려져 있다.
김진부 NSP통신 기자, kgb74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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