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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인천계양 공공주택지구’ 총괄계획가 위촉...지구계획 수립 착수

NSP통신, 유정상 기자, 2020-05-06 17:15 KRD7
#LH #인천계양 #공공주택지구 #지구 계획 수립 #MP 위촉

9개 분야에 11명 위촉...월 2회씩 MP 회의 예정

NSP통신

(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LH가 지난달 29일 3기 신도시 중 하나인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의 ‘총괄계획가(Master Planner. 이하 MP)’ 위촉식 및 사업착수 회의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으로 지구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인천계양지구의 MP로는 진영환 전 청운대학교 교수를 위원장으로 총 9개 분야에서 11명이 위촉됐다. 일자리 중심의 도시를 만들기 위해 가처분 면적 중 절반을 자족시설용지로 조성할 예정임에 따라 산업과 사업화 분야의 전문가가 포함됐다.

MP가 위촉된 9개 분야는 ▲도시계획 ▲교통 ▲건축 ▲환경 ▲조경 ▲산업 ▲사업화 ▲토목 ▲도시설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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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MP 착수 회의에서는 국토부 공공택지기획과, 인천시, 계양구청, 인천도시공사 등 관계기관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신도시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 및 지역 특성과 맞는 지구계획 수립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MP 회의에서는 앞으로 지구계획 승인 신청 전까지 매월 2회씩 개최해 개발 콘셉트·개발구상·도시공간구조·주택건설계획·공원녹지·보행 동선 계획 및 교통체계 등의 주요 주제들이 구체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지자체 및 지방공사 등 관계기관도 MP 회의에 지속적으로 참여한다.

한병홍 LH 스마트도시본부장은 “전문가로 구성된 MP의 집단지성과 관계기관의 풍부한 경험을 아우름으로써 쾌적한 주거와 풍부한 자족성을 갖춘 인천계양지구의 지구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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