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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삼성전자와 손잡고 ‘차세대 스마트홈’ 적용 계획

NSP통신, 유정상 기자, 2020-04-27 08:5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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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입주하는 푸르지오에도 일부 서비스 제공

NSP통신-(사진=대우건설)
(사진=대우건설)

(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대우건설(047040)과 삼성전자가 차세대 스마트홈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3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사 스마트홈 플랫폼을 연계해 고객들에게 각 사의 장점만을 모은 진화된 스마트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양사가 구축해 나갈 차세대 스마트홈을 통하면 집 안팎 어디서든 앱과 음성인식을 통해 세대 내 조명, 난방, 스마트가전 등의 디바이스(Device. 기기)를 손쉽게 제어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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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구성원들의 다양한 취향과 니즈를 바탕으로 각자의 생활 패턴을 반영한 ‘시나리오 모드’로 입주민에게 보다 편리한 스마트홈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사용 패턴을 기반으로 고장 및 소모품 상태를 사전 인지해 알려주는 가전 케어서비스, 사생활 침해 없이 물체의 움직임을 감지해 이상 동작을 모니터링하고 외부침입을 차단하는 기술, ‘Smart Things(삼성전자 스마트홈 플랫폼)’를 활용한 푸르지오 단지 내 보안·방범 강화, 공기질 관리, 에너지 절약, 3rd 파티 연동 등 더욱 다양한 서비스들도 개발할 예정이다.

차세대 스마트홈 서비스는 반포3주구 수주전을 비롯해 향후 하반기 분양하는 단지부터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또 올해 입주하는 푸르지오에도 일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과 삼성전자의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통해 최상의 서비스 구현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입주민들의 불편함과 번거로움을 최소화시키며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지원하겠다는 푸르지오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말했다.

또 “푸르지오의 스마트홈 혁신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지속적으로 진화해 전에 없던 미래형 스마트홈을 구현하고, 고객의 삶의 질을 업그레이드하는 대우건설만의 차원 높은 주거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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