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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LG전자(066570) 스마트폰인 ‘옵티머스 LTE’가 지난 주 출시 100일만에 글로벌 판매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LG전자가 지난해 10월 국내시장을 시작으로 LTE 서비스중인 미국, 캐나다, 일본에 순차적으로 출시해 기록한 결과다.

이 제품은 누적 판매량 60만대를 넘어섰다. 또한, 옵티머스 LTE폰은 1일 1만대 개통 기록을 달성했고 최근에도 일 판매량 5000대 이상이 판매되고 있다.

일본에서도 출시 첫 날 8500대가 판매되기도 했다.

LTE폰 최대시장인 미국에서는 지난 19일 최대 이동통신사인 버라이즌을 통해 출시돼 판매에 더욱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옵티머스 LTE의 인기는 글로벌 LTE 특허보유 1위 기술력과 차별화된 초고화질 IPS 트루HD 디스플레이 탑재, 1.5GHz 듀얼코어 등 최고 스펙이 제품 신뢰도로 이어진 평가다”고 말했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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