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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기상청은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한파는 26일과 27일 일시적으로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지만 27일 밤부터 다시 찬 대륙고기압 확장으로 다음 주까지 추위가 이어진다고 25일 밝혔다.
기상청은 26일과 27일에는 대륙고기압으로부터 변질된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평년의 기온을 일시적으로 회복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27일 새벽~오전에는 발해 만에서 접근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압골이 통과한 후 27일 밤부터는 다시 북서쪽으로부터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해 오면서 추워지겠다.
주말에는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으며 약 5km 상공에 영하 30℃ 이하의 찬 공기를 동반한 절리된 저기압이 동쪽의 키가 큰 고기압에 가로막혀 당분간 한반도 상공에 정체하면서 추위는 다음 주까지 이어지겠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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