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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테크, 분기 최대실적 전망…4분기 매출·영업이익 13.2%·9.0%↑

NSP통신, 김용환 기자, 2012-01-18 22:52 KRD5
#유진테크 #삼성전자 #매출실적 #084370 #신한금융투자

[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유진테크(084370)가 4분기 실적이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실현할 전망이다.

신한금융투자는 2011년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삼성전자의 공격적인 D램(DRAM) 및낸드(NAND) 공정 미세화와 하이닉스의 38nm D램 및 27nm 낸드 비중 확대에 따른 수주 증가로 QoQ로 각각 13.2%, 9.0% 증가한 395억원과 85억원을 기록해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시현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영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유진테크는 1분기에도 삼성전자 비메모리와 하이닉스 낸드 투자 확대에 따라 수주 모멘텀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에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QoQ 각각 13.2%, 21.2% 증가한 103억원을 기록하면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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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테크의 싱글(Single) LPCVD(Low Pressure Chemical Vapor Deposition, 저압화학기상증착) 장비 등은 비메모리, 메모리에 모두 적용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싱글 LPCVD는 삼성전자, 하이닉스에 모두 공급하고 있고, 양사내 점유율도 40~80% 이르고 있다.

이에 신한금융투자는 양사 투자 확대의 최대 수혜 업체(전공정 장비)인 유진테크의 2012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YoY 각각 60.6%, 69.4% 증가한 2084억원, 493억원을 기록하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시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2012년 삼성전자의 비메모리 투자 규모가 YoY 90% 이상 증가한 8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하이닉스도 SK그룹의 공격적인 투자의지에 따라 낸드 라인 증설(M12)을 계획하고 있는 등 투자 규모가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NSP통신

김용환 NSP통신 기자, newsdeal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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