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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세영 더불어민주당 용인갑 국회의원 후보가 용인시파크골프협회에서 정책제안서를 전달 받았다. (오세영 후보 캠프)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오세영 더불어민주당 용인갑 국회의원 후보가 6일 용인시파크골프협회에서 정책제안서를 전달받았다.

오 후보는 “처인구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뉴 스포츠 진흥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용인시파크골프협회에서 파크골프장 건립 필요성 및 효과, 생활 체육의 의료비 절감 효과, 파크골프장 건립 청원 서명, 파크골프장 후보지 등이 포함된 정책제안서를 전달해줬다”고 언급했다.

정책 제안에는 파크골프는 현재 전국 300여개 이상 운영되고 있는 뉴 스포츠다. 용인도시공사가 관리하는 수지구 죽전동의 9홀 경기장은 영세하고 시설이 낙후한데다 멀기 때문에 처인구에 18홀 규모의 경기장을 건립해야 한다는 내용 등이다.

오세영 후보는 “골프장보다 건립비용이 더 저렴할 뿐만 아니라 그보다 처인구 주민들의 건강 증진으로 인한 의료비 절감 등의 사회적 편익이 비교할 수도 없이 더 클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렇게 좋은 정책들을 발굴할 수 있도록 자주 간담회를 가지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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