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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영·전해철 국회의원 후보, 간담회 개최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0-04-05 12:27 KRD8
#오세영 #용인갑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간담회

전해철 후보 “21대 국회에서 처인구 발전 위해 지역 현안 적극 협력할 터”

NSP통신-4일 오세영 후보 선거사무소를 응원차 방문한 전해철 국회의원 후보가 지역현안 간담회 후 오세영 후보(오른쪽)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세영 후보 캠프)
4일 오세영 후보 선거사무소를 응원차 방문한 전해철 국회의원 후보가 지역현안 간담회 후 오세영 후보(오른쪽)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세영 후보 캠프)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오세영 더불어민주당 용인갑 국회의원 후보는 4일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안산상록갑 국회의원 후보와 시·도의원, 선대위와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오 후보 캠프는 이날 전해철 국회의원 후보가 경기 용인시 소재 오세영 후보 선거사무소를 응원차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전해철 의원은 “처인의 발전을 이룰 유일한 후보는 오세영이다. 시민들께서 오 후보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실 것이라 믿는다”면서 “처인구에 전철시대를 열기 위해서 정부, 경기도, 용인시, 국회의원이 일심동체가 되어 뛰어야만 수 조원 규모의 국책 사업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 오세영 후보와 함께 21대 국회에서 처인 발전을 위한 지역 현안에 관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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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오세영 후보는 “경기도당 위원장을 맡으신 바 있는 전해철 의원께서 전폭적으로 도와주신다니 정말 든든하다. 전해철 의원과 적극 협력해 처인 발전을 위한 국책 사업들을 유치하고자 한다. 경강선은 성남 판교-광주 삼동-모현-포곡-이동-남사-안성까지 이어지는 전철이고 부발선은 이천 부발-SK 원삼-남사-화성 동탄으로 이어지는 전철이다”며 “이는 국가 철도망 계획에 담아내야 하는 장기 프로젝트로써 힘 있는 집권여당 후보인 오세영이 국토부 장관, 도지사, 시장과 함께 반드시 해내겠다”라고 전했다.

제21대 총선에서 안산상록갑 지역구 3선에 도전하고 있는 전해철 국회의원은 노무현 정부 청와대 민정수석과 더불어 민주당 최고위원을 지냈으며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 그룹이라 알려졌다.

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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