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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한미 통화스와프 체결 환영”

NSP통신, 김빛나 기자, 2020-03-20 15:3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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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장종화 청년대변인의 논평을 통해 한국은행과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체결한 600억 달러 규모의 통화스와프를 환영한다고 전했다.

장종화 대변인은 환영사와 함께 “최근 환율 급등과 주가 하락으로 불안한 금융시장 안정화의 시작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장 대변인은 “주식시장은 2011년 이후 9년 만에 처음으로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될 정도로 상승중이고 원-달러 환율도 진정되고 있다”며 “통화스와프 체결이 곧바로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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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번 체결에는 당국의 철저한 준비가 있었다며 “이주열 한은 총재는 지난달 말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과 단독 면담을 진행했고 국제결제은행의 이사로서 거의 격월로 파월 의장과 교류하며 네트워크를 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정부는 추경에 이어 50조원 규모의 비상금융조치, 금리인하, 통화스와프까지 체결하면서 위기 극복을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고 있다”며 “더불어민주당은 정부와 함께 국민의 삶이 다시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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