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노웅래 의원, ‘더 큰 마포’를 위한 문화·관광·교육 공약 발표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0-03-15 10:08 KRD7
#노웅래의원 #문화관광교육공약 #더큰마포

강북의 예술의전당 ‘복합공연장’ 건립·한강변 고품격 여가생활 인프라 확충

NSP통신-노웅래 국회의원. (이복현 기자)
노웅래 국회의원. (이복현 기자)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노웅래 국회의원(서울 마포갑)은 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1호, 2호 공약으로 문화·관광·교육공약을 발표했다.

노 의원은 1호 공약으로 ‘문화·예술·관광 K 컬처 밸리 중심 마포’ 비전을 제시했다. 2024년 완공 예정인 K-POP 복합공연장을 기반으로 마포를 한류 중심지로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이를 바탕으로 당인리 문화창작발전소, 홍대·신촌 젊음의 거리로 이어지는 ‘문화예술 트라이앵글’로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노 의원은 마포 한강변 일대를 친환경 테크놀로지를 활용하여 서울의 새로운 명소로 꾸미겠다는 청사진도 내놨다. ▲마포대교에 미디어 파사드 조명을 설치하여 한강을 아름답게 밝히고, ▲마포나루에서 여의나루를 잇는 마포 스카이리프트를 설치해 보고 즐길 수 있는 고품격 여가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공약했다.

G03-8236672469

이어 노 의원은 2호 공약으로 4차산업혁명 ‘맞춤형 교육도시’ 마포 비전을 제시했다. ▲네이버·카카오 등과 연계한 AI·로봇·빅데이터 교육 프로그램 도입, ▲4차 산업혁명 시대 유망 직업체험 프로그램 활성화 등 마포형 영재 육성 시스템을 구축해 마포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교육 환경 도시로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더불어 ▲연세대·이대·서강대·홍익대와 연계한 교육협력사업을 추진해 초중생 대상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진행과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CEO 과정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노웅래 의원은 “강북의 강남으로 탈바꿈되고 있는 마포는 주거·교통 등 도시 하드웨어는 상당히 발전했지만, 문화·교육 등 소프트웨어적인 요소들은 아직까지 마포의 명성을 못 따라가고 있다”고 진단하며, “21대 총선에서 승리해 문화가 흘러넘치는 마포,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명품교육도시 마포로 육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