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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현대건설이 현대가의 이름을 걸고 부산 진구 ‘범천1-1구역 재개발’ 지역을 부산의 새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며 ‘힐스테이트 아이코닉’을 제안했다.
‘상징(Icon. 아이콘)’이라는 뜻을 담고 있는 ‘아이코닉(Iconic)’을 단지명으로 선정한 현대건설은 범천1-1구역을 상징성 있는 단 하나의 주거 명작으로 완성하겠다는 약속을 담았다.
현대건설은 설계회사 ‘칼리슨 알티케이엘(CallisonRTKL)’과 손을 잡았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칼리슨 알티케이엘에 대해 강남의 반포 1·2·4주구, 한남3구역 등 강남과 한강변의 굵직한 재건축 프로젝트에 참여한 ‘글로벌 건축명가’라고 소개했다.
이외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아이코닉에 여러 특화설계와 함께 ‘H 시리즈’를 적용할 계획이다.
한편 범천 1-1구역 재개발은 부산 진구 범일로 일원 2만766㎡ 부지에 지하 6층~지상 49층 규모의 8개 동, 총 1511가구(아파트 1323가구 및 오피스텔 188가구) 및 판매시설, 부대 복리시설 등을 짓는 도심 재개발 사업이다.
범천1-1구역 재개발 조합은 이달 29일에 입찰 참여 3개사의 1차 합동설명회를 열고, 다음 달 7일에 총회를 열어 시공사 선정투표를 진행할 계획이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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