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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중앙신용협동조합 이사장 선거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선거는 9400명의 조합원이 참여하는 빅 매치로 후보들은 투명경영, 경영 개선, 경제사업 등을 공약으로 내걸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배석환 이사장 후보는 지역 사회 환원 사업으로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급 확대, 조합원 복지 사업으로 취미문화교실 운영과 정책 사업으로 본점 신축 및 365코너 설치 확대 및 소통하는 경영 실천을 공약으로 나서고 있다.

배 후보는 “당선이 된다면 낮은 자세로 전국 900여 개의 신협 중 가장 떳떳한 이사장이 되겠다”며 “신협 이용 실적에 따른 배당금 지급과 발로 뛰는 세일즈맨 경영과 조합원, 임직원, 이사장이 하나 되도록 소통전문 이사장이 되겠다”고 피력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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