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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미혼남녀 성혼 프로젝트 ‘결혼 복덕방’ 운영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20-02-16 10:49 KRD7
#경주시 #결혼 복덕방 운영

결혼 기피 현상, 출생률 저하... 사회적 문제, 적극 대처

NSP통신-경주시청사. (경주시)
경주시청사.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는 오는 17일부터 지역내 결혼적령기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결혼 상담 및 1:1 만남을 주선하는 ‘결혼 복덕방’을 운영한다.

결혼 복덕방은 시에 주소를 둔 만25세에서 49세 미혼남녀라면 누구나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결혼 복덕방 운영 창구를 통해 참가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신청서는 추후 결혼정보업체를 통해 전문 매니저가 전담해 집중 관리하게 되며 참가자 개개인의 선호에 맞는 최적의 상대자를 선정해 1:1 만남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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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은 “요즘 결혼적령기의 젊은 남녀들에게 결혼은 필수가 아닌 선택이라는 가치관이 굳어져 있다”며 “결혼은 인륜지대사이니 만큼 결혼 복덕방을 통해 인생의 반려자를 찾는 소중한 기회를 잡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전국적으로 만연하고 있는 결혼 기피 현상, 출생률 저하 등 사회적 문제에 적극 대처하고자 출산지원금 대폭 상향, 아이돌봄 서비스, 교육경비 지원 확대 등 가족친화 정책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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