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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경찰서)

(경북=NSP통신) 여종구 기자 = 청도경찰서(서장 최미섭)는 곧 다가올 봄철을 맞이해, 선제적 외근경찰 역량을 교통사고 예방에 집중하고, 관내 교통사고 위험률이 높은 5개 테마를 중점관리 대상으로 선정, 이 달 11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50일간 집중적으로 안전보호·관리해, 교통사망 사고를 Zero(“0”)화 하자는, ‘550프로젝트’ 시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집중관리 대상인 5개 테마는, 어르신, 이륜차, 화물차, 농기계, 보행자로서, 최근 2년간 2~3월 중에 교통 사망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한 것에 대한 맞춤형 예방 대책이라고 밝혔다.

최미섭 청도서장은, “교통안전시설의 확충과 다양한 채널을 통한 교통안전 교육과 홍보, 지역 실정에 맞는 교통지도 단속을 통해, 교통사고로부터 사람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모든 경찰역량을 집중하고, 지자체와 도로관리청과도 협업을 강화해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시설 확충과 경찰서 자체적으로 교통안전시설 제안공모전을 개최해, 우수작품에 대해서는 상장과 휴가로 포상하는 등 성과 거양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으며,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청도읍과 밀양시를 연결하는 25번 국도 구간에 대해 정밀 교통안전 진단을 실시, 교통안전 취약요소를 발굴, 개선해, 사람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NSP통신 여종구 기자 bestsunsu@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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