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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기 국회의원, 신라왕경특별법 폄하 A 예비후보 ‘강력비난 기자회견’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20-02-03 14:49 KRD2
#경주시 #김석기 국회의원 #신라왕경특별법 폄하 예비후보 강력비난 #기자회견

경주시민·통과 찬성 190명 여·야 국회의원, 명백한 명예훼손... 무식하지 않다면 알것, 시민께 사과해야

NSP통신-김석기 국회의원은 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A 경주시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신라왕경특별법 폄하발언에 대해 강력한 유감 표명과 비판 기자회견을 가지고 있다. (권민수 기자)
김석기 국회의원은 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A 경주시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신라왕경특별법 폄하발언에 대해 강력한 유감 표명과 비판 기자회견을 가지고 있다. (권민수 기자)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김석기 국회의원은 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A 경주시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신라왕경특별법 폄하발언에 대해 강력히 유감을 표명하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최근 A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에서 “신라왕경특별법은 사기”라는 발언에 대해 유감 표명과 신라왕경특별법의 가치, 제정 과정에서의 노력과 진실을 알리는 자리로 의미를 부여했다.

김석기 국회의원은 “신라왕경특별법에 대한 터무니없는 비난은 이 법을 통과시키기 위해 3년 반 가까이 너무나 힘든 과정과 밤잠을 설치며 고민한 지난 시간이 허무하게 느껴질 정도였다”며 “모든 경주시민과 통과에 찬성한 190명의 여·야 국회의원에 대한 명백한 명예훼손이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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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신라왕경특별법의 제정은 경주를 천년고도 경주답게 재건하고 세계 속의 글로벌 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해 반드시 추진돼야 하는 숙명으로 규정했다.

또 김 의원은 등원이후 “이 법 하나만 국회통과를 시키면 성공이라고 생각하고 반드시 통과 시키겠다는 일념으로 여·야 181명 국회의원의 공동발의를 받아 대표 발의했고 소관 상임위인 문광위 법안소위와 전체회의, 법사위, 본회의까지 이 법의 통과를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였다. 한명의 의원 법안발의에 여·야의원 181명이 참여한 경우는 국회역사상 없는 대단한 일이다”고 자평했다.

또한 김 의원은 ‘사기’ 발언을 한 예비후보를 향해 “무식한 사람이 아니라면 그 자신도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시민들에게 사과를 해야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특별회계에 대해서는 기획재정부와 협의에서 새로운 세금수입 항목을 신설해 국민에게 걷어야 하는 문제가 있어 기재부의 반대로 인해 특별회계를 빼고 ‘신라왕경복원사업을 해야 한다’는 강행규정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법을 근거로 김 의원은 문화재청의 문화재정지 보수 총괄예산과는 다른 신라왕경복원 정비명목의 별도 항목을 신설하기 위해 문화제청과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 졌다. 특히 특별법 제정으로 내년부터 1차 복원 5개년계획을 수립할 때 적극적으로 개입해 경주시의 입장을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4월 총선 자유한국당 후보공천에 대해 ‘이미 누가 결정돼 있다’는 설에 대해 “자유한국당의 이번 공천은 혁신공천이다. 혁신공천을 하려면 일을 제일 잘하는 사람을 공천해야 한다. 해외 유권자가 200만명이다. 이에 대한 관리의 소임을 맞고 있다. 당원인재영입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공천에서 보면 안다. 유언비어일 뿐이다”고 일축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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