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2019 전국주택건설실적 (이미지=국토부)

(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2019년 전국 주택건설실적’을 발표했다. 자료는 ▲인허가실적 ▲착공실적 ▲분양실적 ▲준공실적 4가지 단계별로 발표됐다.

지난해 전국 주택 인허가실적은 48만7975호로 전년(55만4136호)대비 11.9%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서울은 6만2272호로 -5.3%, 경기는 16만5424호로 -5.5%, 수도권은 27만2226호로 -2.8%, 지방은 21만5749호로 -21.3%를 기록했다.

지난해 전국 착공실적은 47만9849호로 전년(46만706호)대비 1.8% 증가했다. 이 중 서울은 7만9493호로 +3.3%, 경기는 15만4934호로 +4.5%, 수도권은 27만9721호로 +8.4%, 지방은 19만9228호로 -6.4%를 기록했다.

분양(승인)실적은 전국 31만4308호로 전년(28만2964호)대비 11.1% 증가했다. 이 중 서울은 3만250호로 +36.4%, 경기는 9만7846호로 -11.3%, 수도권은 16만4435호로 +10.3%, 지방은 14만9873호로 +12%를 기록했다.

전국 준공(입주)실적은 51만8084호로 전년(62만6889호)대비 17.4% 감소했다. 이 중 서울은 7만5373호로 -2.8%, 경기는 17만5894호로 -23.6%, 수도권은 26만4946호로 -19.4%, 지방은 25만3138호로 -15.2%를 기록했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