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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안산지부에 방문한 홍연아 예비후보. (홍연아예비후보측)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홍연아 민중당 안산상록갑 예비후보는 30일 13기 2차 대표자회의가 열린 민주노총안산지부를 방문했다.

홍연아 후보는 회의에 참가한 각 노조 대표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민중당에서 추진 중인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 선출을 위한 ‘민중공천제’에도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민중당은 이번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 선출에 노동자, 농민, 도시빈민, 청년 등 진보정치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민중공천제’를 추진하고 있다.

만 18세 이상으로 정당의 당원이 될수 있는 사람은 누구나 ‘민중공천체.com’를 통해 선거인단에 가입할 수 있다.

홍연아 후보는 이날 대표자회의에서 “민중당의 비례대표 후보들은 우리 사회에서 소금 역할을 해온 민중 투쟁의 주역이자 2016년 촛불 혁명의 도화선이 됐던 민중총궐기를 이끌었던 장본인들”임을 강조했다.

이어 “다시 한 번 노동자, 서민의 도시 안산에서 민중당을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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