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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까

신혼여행·관광지 최대의 낙원, 카리브해 휴양지 ‘칸쿤’

NSP통신, 황기대 기자, 2011-12-19 17:27 KRD7
#마이허니 #칸쿤 #카리브해 #캐나다
NSP통신

[서울=NSP통신] 황기대 기자 = 멕시코 북동부 카리브해에 있는 대규모 휴양지 칸쿤은 옥색 바다와 화이트 비치, 야자수들로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최대의 낙원으로 잘 알려져 있다.

‘칸쿤’이란 말은 마야어로 뱀을 뜻한다. 지도상으로 보면 7자로 길게 생겨 7존이라고도 불린다.

칸쿤에는 르블랑 썬팔레스등 팔레스 계열 호텔과 JW메리어트, 리츠칼튼 등 초특급 호텔이 늘어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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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미국사람들의 휴양지로 알려져 있던 칸쿤은 국내 언론에 소개된 후로 일파만파 소문이 퍼지면서 신혼여행객과 일반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여행지로 꼽히고 있따.

칸쿤에서의 호텔존의 리조트들은 대부분 호텔비만 지불하면 식사, 술, 부대시설이 공짜다.

이는 몰디브나 기타지역과의 또다른 차별성. 여행객들에게 체크인시 손목에 팔찌로 채워주며 그팔찌로 인해 호텔내 고급 레스토랑 식사나 바에서 먹는 술, 수영장에서 먹는 칵테일 모두 원하는 만큼 즐길 수 있다.

하지만, 이태리 식당, 프랑스 식당 등은 드레스코드가 있기 때문에 세미정장은 필수다.

객실내 미니바도 매일 가득채워진다. 또, 데킬라등 양주도 병째 준비돼 있고 룸서비스도 24시간 제공돼 호텔내에서만 있어도 모든 걸 누릴수 있다.

새벽에 룸서비스뿐만 아니라 아침조식을 객실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도 있다.

칸쿤의 또다른 매력은 자연을 훼손한지 않고 오히려 자연환경을 이용한 관광자원이다. 대표적인 스칼렛, 셀하같은 칸쿤 최대 자연친화 테마파크가 있다.

이 테마파크는 7존에서 1시간 가량 떨어져 있다. 셔틀버스가 호텔에서 픽업을 한다. 여행객들은 멕시코의 문화, 생태 그리고 야생동물을 만날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노클링, 튜브체험, 절벽 다이빙 등을 체험할수 있고 돌고래와 상어와도 만날 수 있다.

마야문명의 중심지였던 칸쿤에서 유적지도 빼놓을 수 없는 구경거리다.

치첸이사나 뜰룸는 7존에서 2시간~3시간정도 거리에 있다. 이곳은 칸쿤을 찾는 모든 관광객들이 꼭 찾는 마야최대의 유적지이다.

뜰룸은 해안가 유적지로 세계 최고의 뷰 포인트중 하나다. 유적지안 해변에서의 수영도 가능하다. 매일저녁 떠나는 캐리비안 카니발 크루즈를 타고 세계 어디서도 볼수 없는 선상카니발이 열리는 곳 칸쿤에서 크루즈를 50분정도 거리에 있는 여인의 섬으로 이동하면서 군무를 즐기며, 섬에 도착후 모든이가 함께하는 파티와 공연도 볼 수 있다.

칸쿤에는 영화 마스크에 등장했던 곳인 코코봉고가 유명하다.

이곳은 입구부터 데킬라 한잔씩 마시며,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쇼 시작전부터 관객들이 어울려 춤을 추고, 엘비스프레슬리, 마스크 등을 흉내낸 쇼들은 볼 거리중 하나다.

신혼여행 전문 여행사인 마이허니 관계자는 “대부분의 신혼여행지가 객실위주로 구성돼 있지만 칸쿤은 객실뿐만이 아닌 칸쿤에서 즐길거리,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가 너무 많아 여행을 다녀온 여행객들의 입소문이 자자하다”고 밝혔다.

한편, 항공편은 칸쿤까지 직접가는 항공노선은 없다. 미국 뉴욕, LA, 애틀란타, 달라스에서 칸쿤으로 가는 비행기로 갈아탄다.

황기대 NSP통신 기자, gid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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