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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국 변호사, 21대 총선 경주시 국회의원 출마 선언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20-01-21 15:43 KRD2
#경주시 #권영국 정의당 경주시 국회의원 후보 #21대 총선 출마 선언

특정 학교 중심, 특정 정당 독점 지역정치... 기득권 질서, 과감한 개혁 필요

NSP통신-권영국 정의당 경주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21대 총선 경주시 국회의원 선거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가지고 있다. (권민수 기자)
권영국 정의당 경주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21대 총선 경주시 국회의원 선거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가지고 있다. (권민수 기자)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권영국 정의당 경주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21대 총선 경주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

권 후보는 특정 학교 중심, 기득권 질서와 해방이후 자유한국당 일당 독점의 지역정치로 인해 경주가 활력을 일어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로 인해 장기간에 걸친 관행적 유착과 관계 맺기, 끼리끼리 봐주기 문화는 공무원 청렴도를 3년 연속 전국최하위 권에 머무는 원인으로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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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인습과 인맥으로 엮인 경주의 전근대적인 질서는 폐쇄적이고 배타적인 풍토와 문화를 만들어 과감한 도전정신과 창의성이 사라졌다고 경주를 진단했다.

권 후보는 “특정 정당이 반영구적으로 독점하고 있는 정치는 경주의 발전을 가로막는 최대의 걸림돌이다. 일당 독점의 정치는 기존의 기득권 질서와 이해관계에 얽혀 경주와 경주시민들을 위한 과감한 개혁을 꿈조차 꾸기 어렵게 만들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개혁하고 이에 매달려온 인물을 과감하게 교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권영국 후보는 5가지 공약을 밝혔다. 소외된 이웃과 일하는 사람들의 권리보장을 위해 비정규직, 여성, 청년, 장애인, 노인, 이주노동자들의 권리를 확보하기 위한 입법 활동, 사람들이 다시 돌아오는 선진복지도시를 위해 장애인이 살고 싶은 도시, 맞벌이 부부가 살고 싶은 도시, 고교평준화를 통해 학생이 살고 싶은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도심의 소상공인 살리기 위한 관광정책, 걸어서 경주 관광정책 실현, 농어민 생활안정을 위해 농어민 기본소득 도입, 일당 독점 지역 정치에 맞서 시민과 소통하는 쌍방향 국회의원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권 후보는 “향후 각 분야별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하는 ‘체인지 경주 원탁정책테이블’을 구성해 경주를 변화시킬 정책공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까지 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21대 경주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한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최성훈, 자유한국당 김원길, 정종복, 이채관, 국가혁명배당금당 김덕천, 조석제 총 6명이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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