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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인 예비후보, 18세 선거권 부여 ‘환영’ 입장 표명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0-01-13 13:36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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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로 낮추는 공선법 개정안 통과 관련해

NSP통신-고영인 예비후보. (NSP통신 DB)
고영인 예비후보.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안산 단원갑 고영인 예비후보는 12일 만 18세로 선거연령을 낮추는 공직선거법 개정안 통과와 관련해 졸업장에서 만난 고등학생의 당당함을 보며 만 18세 선거권 부여를 다시 한 번 환영한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고 예비후보는 이날 자료를 통해 “경기 안산 원곡고, 단원고, 선부고 등 고등학교 졸업식장에서 만난 고2, 고3학생들에게 첫 투표의 소감을 묻자 ‘저도 이제 이른이에요. 꼭 투표해서 우리 목소리도 내야죠, 그동안 우리를 정말 이해하는 정치인은 없었던 것 같아요’라는 대답을 들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가와 정치인 및 기성세대는 이들을 마냥 보살펴야만 하는 철부지 어린아이로만 대할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정당한 주권자의 한 사람으로 대우해야 마땅하다”면서 “앞으로 이들의 맑은 눈은 낡은 정치를 감시하는 날카로운 감시자의 부활을 해야 마땅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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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앞으로 이들의 맑은 눈은 낡은 정치를 감사하는 날카로운 감시자의 역할을 해야 할것이고 이들의 순수한 희망은 새로운 질서를 재촉하는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27일 만 18세로 선거연령을 낮추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우여곡절 끝에 국회 본회를 통과 한 바 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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