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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혜선 의원, 정의당 총선 출마자 자격 검증 마쳐

NSP통신, 김종식 기자, 2019-12-13 12:59 KRD7
#정의당 #총선 #안양동안을 #공천 #갑질

추혜선 의원, “국민들께서 신뢰할 수 있는 정치공간을 만드는데 앞장설 것”

NSP통신-추혜선 정의당 국회의원. (추혜선 의원실)
추혜선 정의당 국회의원. (추혜선 의원실)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추혜선 정의당 국회의원(정의당 안양동안을 위원장)은 11일 정의당 2020국회의원선거 공직선거후보자 제1차 자격심사에서 적격 판정을 받아 정의당 21대 총선 출마자로서의 자격 검증을 마쳤다.

특히 이번 자격심사는 정치권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공천혁신을 위해 강화된 정의당의 공직후보자 자격심사 기준이 반영돼 더 큰 의미가 있다.

정의당의 강화된 공직후보자 자격심사 기준은 ‘후보자 자녀입시 특혜여부’, ‘후보자 자녀 취업과정 검증’, ‘투기성 다주택 보유자’,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의 차별을 확대하는 혐오발언과 막말’, ‘음주운전 위반여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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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인권교육 의무이수와 징계기록, 납세의무, 학위논문 연구윤리위반 등 다양한 항목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후보자 적격 여부가 결정된다.

추혜선 의원은 “현역 국회의원으로서 당연한 결과”라며 “지난 3년 6개월 간 항상 국민들께 검증받고 있다는 생각으로 부끄럽지 않은 의정활동을 해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공직후보자 자격심사 기준은 지난번 정의당이 발표한 ‘특권 없는 국회를 위한 5대 과제’에 이어 국회의 특권을 내려놓고 국민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정당이 되겠다는 정의당과 구성원들의 의지”라며 “저와 정의당이 앞장서 신뢰받는 정치공간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추혜선 의원은 이번 공직후보자 자격심사 통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21대 총선 준비에 나설 예정이다.

경기도 안양동안을 선거구에 출마할 예정인 추 의원은 ‘걸어서 민생탐방 100일 프로젝트’, ‘안양 갑질 피해신고센터’ 운영을 비롯해 단체별 간담회, 중소상공인 토론회 등을 꾸준히 진행하며 안양시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왔다.

추 의원은 “을들을 대변하는 국회의원으로서 저를 응원하고 지지해주시는 안양시민들과 국민들께 실망을 안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21대 총선 승리로 보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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