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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롯데정보통신(대표 마용득)이 최근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국립대학교 산학연구단지(ITP, Information Technology Park)에 R&D센터를 설립했다.
롯데정보통신은 이를 통해 베트남에서 각광받고 있는 유통, 스마트시티 분야의 국내 우수 솔루션을 현지에 적합하도록 로컬라이징(Localizing)하여 글로벌 사업을 적극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베트남 최고 대학인 호치민 국립대학교의 우수 IT 인력 활용 및 대학, 40여개 입주사와의 협업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연구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롯데정보통신은 지난 8월 인도 마드라스 인도공과대학(IITM) 리서치 파크에 R&D센터를 오픈한데 이어 베트남까지 확대함으로써 롯데그룹의 글로벌 성장을 견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마용득 대표는 “앞으로도 R&D 역량을 강화하여 현지 사정에 맞는 플랫폼·서비스를 발굴하고 이를 기반으로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글로벌 사업을 지속 확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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