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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 회현면은 28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관내 미래농업을 선도할 청년 창업농·후계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 창업농, 40세 미만 후계농, 우수후계농 및 귀농·귀촌 농업인 등이 참여해 청년 농업인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안정적 영농정착을 위한 상호 역할에 대해 소통하며 내년 농업기술센터 소관 농업관련 지원사업을 미리 준비하고자 마련됐다.

채긍석 회현면장은 △청년창업농 영농정착 지원금 △후계농업경영인 육성 지원 △우수후계농업인 지원 △식량작물공동(들녘)경영체 지원 등 지원사업 및 각종 농업정책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여했던 청년 창업농·후계농업인들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농업기술센터 소관 각종 농업 지원사업을 상세하게 알 수 있었다”며 “각종 지원사업을 철저하게 미리 대비하겠다”고 전했다.

채긍석 면장은 “지속성장 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청년 농업인들의 역할이 중요한 현 시점에서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군산 농업의 밝은 미래가 보였다”며 “앞으로 미래농업 핵심인력인 청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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