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10월 전국에서 신규 등록된 임대사업자와 임대주택수가 전원대비 각각 3.4%, 14.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에 따르면 10월 한 달 동안 6374명이 임대사업자로 신규 등록하며 전월(6596명) 대비 3.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10월 신규 등록된 임대주택 수도 1만1251호이며 전월(1만3101호) 대비 14.1% 감소했다
◆10월 신규 등록 임대사업자 수
전국에서 10월 한 달간 6374명이 신규 임대사업자로 등록해 현재까지 등록된 임대사업자는 총 46만5000명이며 신규 등록 사업자수는 전월(6596명) 대비 3.4% 감소했다.
수도권 전체는 신규 등록한 임대사업자 수가 4874명으로 전월 5167명 대비 5.7% 감소했고 서울은 신규 등록한 임대사업자 수가 2001명으로 전월 2257명 대비 11.3% 감소했다.
하지만 지방은 신규 등록한 임대사업자 수가 1500명으로 전월 1429명 대비 5.0% 증가했다.
◆10월 신규 등록 임대주택 수
전국에서 10월 한 달간 증가한 등록 임대주택 수는 1만1251호이며 현재까지 등록된 임대주택은 총 147만 9000호다.
신규로 등록된 주택수는 전월 1만3101호 대비 14.1% 감소했다. 수도권 전체는 신규 등록된 임대주택 수가 8134호로 전월 9375호 대비 13.2% 감소했고 서울은 신규 등록된 임대주택 수가 3490호로 전월 4394호 대비 20.6% 감소했다.
또 지방도 신규 등록된 임대주택 수가 3117호로 전월 3726호 대비 16.3% 감소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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