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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부동산서비스 개편 공동주택 관리비 정보 제공

NSP통신, 김용환 기자, 2011-11-22 09:56 KRD7
#네이버 #네이버부동산

[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NHN(대표 김상헌)은 네이버 부동산 서비스를 개편해 아파트, 주상복합, 오피스텔 등 공동주택 매물의 월 별 실제 평균 관리비 정보를 제공한다.

네이버 부동산 서비스는 지난 2009년, 매도자나 임대 의뢰인에게 거래 의사 및 가격을 직접 확인해 검증된 매물만 부동산 정보에 등록하는 ‘확인 매물 서비스’를 시행하는 등 이용자에게 실질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개편을 통해 이용자는 네이버 부동산에 등록된 공동주택 매물의 실 관리비의 평균을 조회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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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NHN은 실제 관리비 고지서를 발행하는 이지스엔터프라이즈와 제휴를 맺고 네이버 부동산에 등록되는 매물의 평균 관리비를 확인할 수 있는 항목을 추가했다.

특히, 지금까지 관리비 정보가 면적 당 금액 등으로 구체적이지 않은 데이터를 확인할 수 밖에 없었던 것과 달리, 해당 동의 단지 및 평형 별 평균 관리비를 세분화해 공용관리비(일반 관리비, 경비비, 수선비 등)와 개별관리비(난방비, 전기료, 수신료 등)로 나눠 확인할 수 있다.

또, 등록 매물의 연도 별, 하절기, 동절기 별 관리비를 직관적으로 볼 수 있고, 월 별 평균 관리비도 함께 제공한다.

이는, 전기세가 증가하는 하절기와 난방비 증가로 관리비가 높게 책정되는 동절기적 특성을 반영한 것이다. 해당 매물 단지와 타 매물 단지의 관리비의 비교 기능도 제공한다.

서비스를 제공하는 NHN비즈니스플랫폼 위의석 마케팅사업본부장은, “관리비는 실거주인이 매 달 지불해야 하는 고정 비용으로, 거주지 선정에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았다”며 “네이버 부동산을 통해, 가장 중요한 거주지 선정에 필요한 실질적 정보를 정확하고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용환 NSP통신 기자, newsdeal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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