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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은 지난 30일 경상북도에서 주최한 보건소 신속대응반 도상훈련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하고 함께 실시된 개인보호구장비(N95 Mask Fit test) 착·탈의 평가 부분에서도 1등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의성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30일 경상북도에서 주최한 보건소 신속대응반 도상훈련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하고 함께 실시된 개인보호구장비(N95 Mask Fit test) 착·탈의 평가 부분에서도 1등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가 주최한 제1회 도상훈련경진대회에서는 다수사상자 사고현장 시나리오별 대응을 중심으로 현장응급의료소를 운영하는 ‘도상훈련’ 과 재난법령 및 비상대응매뉴얼 골든벨 등 보조 프로그램을 함께 실시해 수상팀을 가렸으며, 의성군보건소는 우수기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함께 실시된 개인보호구장비(N95 Mask Fit test) 착·탈의 평가 부분에서도 1등을 차지하며 수상의 영광을 더했다.

의성군보건소 관계자는 “도상훈련 경진대회 수상을 기회로 예기치못한 각종 재난 발생시 응급의료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신속한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구축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일상을 보내는 ‘행복 의성’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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