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코트라(KOTRA)는 오는 16일부터 경남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경남테크노파크와 공동 주관으로 ‘메카트로닉스 허브 코리아2011(Mechatronics Hub Korea 2011)’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 15개국에서 96명의 메카트로닉스 분야 바이어가 한국을 방문해 국내 기업업들과 1대 1 비즈니스 상담회를 갖는다.
코트라는 행사를 같은 기간에 CECO에서 개최되는 국제공작기계전(MATOF)과도 연계했다. 이를 통해 전시장에 참가한 국내 기업들의 우수한 제품을 선보이고 매칭기회를 마련했다.
바이어로는 미국의 대표적 군용·상용차 부품기업인 액슬테크 인터네셔날(AxleTech International)사를 포함해 독일의 공작기계업체인 한트만(Handtmann A-Punkt Automation), 폴란드 최대의 스크류 제조업체인 가베우(Gaweł Zakład Produkcji Srub)사가 방한해 두산인프라코어, 대성하이텍, 대영테크, 위딘 등 국내 주요 기계부품 관련 기업들과 상담을 진행한다.
경남은 공작기계를 비롯한 기계부품, 자동차, 중장비 분야의 전국 최고의 집적도를 가진 지역으로 이번 행사는 기계와 전자 융복합 분야의 기술 협력 등 다양한 비즈니스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김용환 NSP통신 기자, newsdeal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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