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학부모 간담회 모습. (의원실)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실(경기 용인정)은 10일 지역사무소에서 기흥지역 고등학교 학부모회장단을 초청하여 교육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부모가 교육현안에 관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위해 마련된 회의에는 기흥지역 고등학교 학부모회장단, 용인시 교통정책과·농업정책과, 용인서부경찰서 교통시설담당, 용인교육지원청 학교현장지원과장·예산팀장·시설2팀장이 참석했다.

또 고찬석 경기도의원(제1교육위원회), 황재욱·하연자·정한도·명지선 용인시 의원, 표창원 국회의원실 최대규 보좌관 등도 자리를 함께했다.

간담회에는 학부모회장단으로부터 통학로 교통신호체계·불법 갓길주차·다기능 무인단속카메라, 등하교시간 교통경찰지원, 급식실·화장실·주차장개선, 공기정화장치 증설, 교원충원 및 기간제교사, 학급 수 확보방안, 청소년 유해환경, 혁신교육정책 등 다양한 교육안건을 수렴하고 개선방안을 함께 토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표창원 의원은 “앞으로도 허심탄회하게 학부모님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교육 현장의 실태를 파악하겠다”면서“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수렴된 의견들이 정책에 실현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