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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희경 의원, 국정감사장에 ‘백팩 기지국’ 시연…“규제 합리적으로 개선해야”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9-10-02 19:49 KRD7
#송희경의원 #국정감사장 #백팩기지국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NSP통신- (송희경 의원실)
(송희경 의원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소속 송희경 의원(자유한국당·비례대표)이 과방위 국정감사장에서 2016년에 이어 올해에는 더욱 가벼운 신형 ‘백팩 기지국’을 시연했다.

TVWS(티비화이트페스페이스) 무선 백홀 기술 기반의 배낭기지국은 소형 통신 기지국으로 무궁무진한 활용을 기대 할 수 있는 장비다.

예를 들어 아현 KT지사 화재 사고와 같이 재난 또는 긴급 상황으로 통신망이 끊겼을 경우 신속하게 통신망을 연결할 수 있다. 또 농어촌 및 도서지역 등 유선 통신망을 구축하기 어려운 지역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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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스마트팜, 스마트시티, 스마트해양 등 대용량 데이터를 요구하는 융합 서비스가 늘어나면서 TVWS기술의 활용가능성이 지속적으로 높아 질것으로 전망 된다.

하지만 아직까지 국내에서 해당 기술의 확산과 상용화는 요원하다. 해당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는 남아공, 필리핀, 크로아티아 등 해외에서 기술을 인정받고 해외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실정이다.

송희경 의원은 “우수한 기술이 사장되지 않고 산업 혁신으로 이어가기 위해서는 연구개발, 생산, 판매, 소비 등 가치사슬 전반에 적용되는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하는게 가장 중요하다”며 “R&D 성과가 C&P(Commercialization&Profit)로 확산 될 수 있도록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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