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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공사-귀뚜라미, 겨울 나눔 봉사 활동 개시

NSP통신, 김용환 기자, 2011-11-09 10:32 KRD7
#귀뚜라미그룹

[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한국가스안전공사와 귀뚜라미그룹은 지난 9일부터 4주간에 걸쳐 매주 수요일에 사회적 소외계층 및 복지시설을 찾아가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제 5회 워밍업 코리아(Warming Up! Korea)’ 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은 워밍업 코리아는 2007년에 한국가스안전공사와 귀뚜라미그룹이 연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론칭된 사회공헌활동 브랜드이다.

해마다 연합 봉사대를 결성해 독거노인의 가정과 아동, 노인, 장애인 보호시설을 방문, 가스시설과 보일러 시설을 점검 및 교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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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실내외 환경 개선과 동절기 생필품 전달, 노력봉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펴 업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대비해 한국가스안전공사와 귀뚜라미그룹 임직원 및 부녀봉사회 등 40여 명으로 구성된 연합 봉사자가 참여한다.

지난 9일에는 경기도 시흥시 소재 국민생활기초수급자 24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6500장 배달과 생필품을 지원했다.

오는 16일에 있을 봉사활동에서는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장애인 보호실을 찾아 김장과 시설 대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23일은 서울 은평구 소재 독거노인 10가구를 방문해 가스시설과 보일러 시설을 교체하고 집수리와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생필품을 지원한다.

끝으로 30일에는 칠순을 맞이하는 독거노인 100명을 대형 뷔페에 초청해 칠순잔치를 열고 ‘일일 자식 되기’를 통해 이들 노인들에게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예정이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단순한 금전기부를 통한 이윤의 사회 환원도 중요하지만, 지난 5년 동안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노력으로 봉사하고 있는 한국가스안전공사와 귀뚜라미그룹, 그리고 귀뚜라미 부녀봉사회의 활동은 우리 사회가 진정으로 필요한 것들이 무엇인가를 보여주고 있다”면서 “따뜻한 이웃으로서 사회에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지속적인 나눔 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용환 NSP통신 기자, newsdeal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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