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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2012년도 한의사 전문의 수련을 위해 46개 한방병원을 수련한방병원으로 지정하고 총 483명(일반수련의 259명, 전문수련의 224명)의 수련의 정원을 배정한다고 밝혔다.
2011년도에 비해 일반수련 한방병원은 4개 증가해 일반 수련의 인원은 15명 증원했고, 전문수련의 정원은 10명이 감소했다.
또한 전문과목별 수련의 정원은 한방내과 70명을 비롯해 총 8개 전문과목(한방내과, 침구과, 한방부인과, 한방소아과, 한방신경정신과,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 한방재활의학과, 사상체질과)에 대해 총 224명의 수련의 정원을 책정했다.
수련한방병원은 전문 진료과목 수, 전속지도 전문의, 병상 수 등을 기준으로 지정했고, 각 수련한방병원 별 정원은 전속지도 전문의 수와 전년도 정원대비 현원을 반영하여 배정했다.
한편, 한의사 전문의 제도는 1999년 12월 ‘한의사 전문의 수련 및 자격인정 등에 관한 규정’이 제정되면서 도입됐고, 2011년 현재까지 2003명의 한의사 전문의가 배출됐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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