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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의원, 혈액암 환자에게 치료방법 선택권 제공 촉구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9-08-19 17:2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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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암은 고형암에 비해 높은 재발률과 치명적인 합병증 유발”

NSP통신-김광수 민주평화당 국회의원(전북 전주시 갑) (김광수 의원실)
김광수 민주평화당 국회의원(전북 전주시 갑) (김광수 의원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광수 민주평화당 국회의원(전북 전주시 갑)은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실에서 개최한 ‘재발률 높은 혈액암 치료환경 개선 정책 토론회’에서 혈액암 환자들에게 치료방법에 대한 선택권을 제공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다.

이유는 혈액암은 고형암에 비해 높은 재발률과 치명적인 합병증 유발해 적극적이고 장기적인 차원에서의 치료가 필요하나 ▲보험급여의 제한 ▲신약 도입 시기 지연 등 낮은 환자 접근성으로 환자들이 경제적 부담과 함께 치료의 어려움까지 떠안고 있기 때문.

따라서 김 의원은 “혈액암 환자들에게 다양한 치료방법에 대한 선택권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해 궁극적으로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삶의 질 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논의가 이뤄져야 할 때다”며 “오늘 토론회를 통해 혈액암 환자 분들의 재발과 질병 악화를 예방할 수 있는 치료 환경 개선에 많은 고견이 도출되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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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앞으로도 혈액암 환자 분들을 비롯한 암환자 분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지속가능한 치료환경 조성에 힘써 암 질병에 대한 예방과 관리체계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국회 정책토론회는 고영일 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가 ‘혈액암의 특징과 치료-다발골수종을 중심으로’, 엄현석 국립암센터 혈약종양내과 교수가 ‘다발골수종의 국내 치료 현황’을 주제로 각각 발제를 진행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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