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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컴투스(078340)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242억원(+15% QoQ, 0.1% YoY), 323억원(+7% QoQ, -11% YoY)을 기록했다.
매출액 증가는 서머너즈워 출시 5주년 기념 이벤트 및 업데이트에 따른 일간 활성 이용자수 증가 및 야구 게임 호조 등에 기인한다.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약 9% 하회하였는데 이는 브랜드 마케팅 진행 및 M&A에 따른 인건비 증가로 전체 영업비용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황현준 DB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하반기에는 7월부터 네 달간 진행되는 서머너즈워 글로벌 e스포츠 대회 SWC 2019의 영향으로 패키지 매출이 받혀줄 것으로 보임에 따라 서머너즈워가 컴투스 실적을 견인하는 상황은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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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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