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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을 대표하는 플리마켓(광양 셀러협동조합) 오는 27일 오후 4시~9시까지 호반 근린공원 일원에서 사회적 경제 거래장터로 운영되고 있는 '아리아리 플리마켓'이 열린다.  
 
광양시 청소년과 아리아리 플리마켓은 중마동 근린공원 주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좋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하면서 지역 사회적 경제인들에게는 홍보와 판매의 장이 펼쳐지면서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관내 사회적경제기업(광양 셀러협동조합) 30여 셀러들의 예술적 감각이 있는 다양한 상품들을 전시 판매하고 있다.  
 
판매품목은 퀼트부엉이소품, 악세사리, 머랭쿠키, 수제간식, 핸드메이드 패브릭소품, 석고방향제, 디퓨저, 건어물, 키즈잡화, 손뜨개소품 등이 있다.  
 
그리고 각종 재미난 체험으로는 여름나기 부채만들기, 슬라임 만들기, 자석으로 가는무당벌레 자동차, 비치백 꾸미기, 저금통 꾸미기, 블록체험과 30여 업체가 준비한 구매고객에게 선물뽑기 이벤트와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처음보다 훨씬 확대되고 셀러 참여가 늘어나고 있어 지역의 대표 플리마켓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광양시 사회적경제 센터가 사회적경제조직 제품·서비스를 판매, 홍보하고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참여 할 셀러 및 자세한 사항은 광양셀러협동조합으로 연락하면 된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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