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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취약계층 수선유지 사업 추진…3억2천만원 투입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9-07-09 13:3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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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무주군청 전경
무주군청 전경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무주군은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안정 및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에 주력하고 있다.

9잏 무주군에 따르면 3억 2000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주거 취약계층 55가구를 수선할 계획으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위탁 협약을 맺었다.

기준 중위소득 44%이하(4인 가구, 202만원)의 자가 주택 소유자를 대상으로 LH공사의 주택노후도 점수의 우선순위 선정에 따라 경·중·대보수로 진행하며 가구당 각 378만원, 702만원, 1026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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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는 장애인 및 고령자에게 편리하도록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보수 범위 안에서 폭염에 대비할 수 있도록 냉방시설도 지원할 계획이다.

김미경 무주군청 민원봉사과 건축팀 주무관은 “주거급여(수선유지)사업이 취약계층의 주거수준 향상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를 한다”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은 지난해 2억 6000여만원을 투입해 주거 취약계층 42가구를 대상으로 슬레이트 지붕개량과 주방 및 욕실개량, 도배 및 창호교체 등을 완료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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