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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블록체인 암호화폐 캐리프로토콜(대표 최재승, 손성훈)이 ‘해피포인트’를 운영하는 SPC그룹의 자회사 SPC클라우드와 공동마케팅을 진행한다.

이번 공동마케팅은 내일(18일)부터 7월 1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해피포인트를 적립해주는 락스크린 서비스인 해피스크린 앱을 통해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행사 기간 SPC 브랜드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하면 해피포인트를 2배로 적립 받고, 원할 경우 해피포인트와 동일 가치가 있는 캐리 토큰(CRE)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특히 SPC클라우드의 해피포인트는 파리바게트,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파리크라상 등 전국 6000개 매장에서 적립 사용할 수 있는 맵버십 해리포인트를 운영하고 있어 활용도 면에서 장점이 있다.

최재승 캐리프로토콜 공동대표는 “기존 스포카의 도도포인트에 이어 이번에 SPC가 ECA에 합류함으로써 캐리의 잠재력이 급등했다”며 “자사는 소비자의 데이터 권익을 돌려주는 프로젝트로 누구나 쉽게 사용하게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캐리프로토콜은 연말까지 코어 기능 개발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오프라인 상품과 소비자 연결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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