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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진성고, 창업특강 프로그램 실시

NSP통신, 김여울 기자, 2019-06-14 15:0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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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창업자들의 생생한 창업 현장 이야기’ 진로고민 학생들에게 큰 호응

NSP통신-광명시 청년창업지원센터 소속 창업팀 10팀이 진성고등학교를 방문해 창업특강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광명시)
광명시 청년창업지원센터 소속 창업팀 10팀이 진성고등학교를 방문해 창업특강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광명시)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광명시가 진성고등학교와 협력해 학생들에게 창업특강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청년재능공유클래스’와 교육청 ‘더 좋은 일반고 함성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5월 말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2시간씩 총 10회에 걸쳐 진행 중이다.

창업자들은 본인의 창업 아이템 선정계기와 창업하며 부딪힌 이야기, 꿈과 비전에 대한 본인의 이야기들을 진솔하게 들려주고 창업에 대한 학생들의 궁금증을 풀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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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하는 창업팀은 뉴쉐어링, 부동산구구단, e청춘, 어페어비, 향기의미술관, 어린이VR, 청년포장, 레이디소프트, 허니아트, 낫노말 등 총 10팀이다.

열심히 살아가는 20대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진로문제로 고민하는 많은 학생들에게 도움이 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은홍 뉴쉐어링 대표는 “아이템 선정 과정에서 기존의 제품화된 아이디어를 더 보완하거나 기능을 추가시켜 차별화된 제품으로 전환하는 등 벤치마킹 요소를 통해 아이템을 선정 하는 방법 등을 알려줬다. 그 과정에서 청년들이 창업 진로에 대한 도전 정신을 갖게 된 거 같아 매우 보람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창업특강 프로그램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광명시 청년창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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