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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오솔루션(138080)의 올해 실적은 매출액 1954억원(YoY 140%), 영업이익 435억원(YoY 18,833%)이 예상된다.

우선 국내 통신장비 고객의 수주 확대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국내 통신사의 1분기 실적 컨퍼런스를 통해서 국내 5G투자 Capex가 상향되었음을 확인했고 이러한 투자 사이클에서 동사의 수혜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해외 수주가 하반기 말부터는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의 경우 2020년 도쿄올림픽을 준비하는 상황에서 KDDI, Softbank, NTT-Docomo 3대 통신사업자가 NEC와 후지쯔 및 국내 장비사와 협업을 진행하고 있고 오이솔루션의 기여가 클 것으로 확인된다.

뿐만 아니라 국내 통신장비사의 북미 진출이 본격화됨에 따라 북미 지역 5G 투자에서 2nd 밴더 이상의 지위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추가적으로 하반기부터 스마트 트랜시버의 매출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장민준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하반기부터는 25Gbps 트랜시버의 LD칩을 내재화함에 따라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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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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