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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케이엠더블유(032500)는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와 더불어 올해 연간 상상을 초월하는 영업이익 달성이 예상된다.

삼성전자, 노키아, ZTE로의 수주가 쏟아지는 상황이며 높은 주가 상승에도 여전히 실적대비 현저한 저평가 상황이다.

하반기 이후 실적 전망은 더욱 밝다.

노키아향 매출액이 국내와 미국을 중심으로 본격화될 예정이며 중국 차이나모바일이 화웨이, ZTE, 에릭슨만을 5G 공급업체로 선정한 가운데 10월 상용 서비스 계획을 언급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하반기 본격 중국 수출 증가를 감안 시 연간 영업이익 2241억원 상향 돌파 가능성이 더 높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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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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