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카카오페이(대표 류영준)가 카카오페이앱을 새롭게 출시했다.
카카오페이는 별도 앱을 통해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 경험과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면서 어려운 금융을 일상 생활 속에서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카카오페이앱의 구성 요소는 사용자의 이용 습관을 고려했다. 한 손으로도 빠르게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결제와 함께 이용률이 높은 송금, 투자 서비스 및 내역보기 메뉴를 엄지손가락이 닿는 홈화면 하단에 배치했다.
앱을 켜는 순간 바로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QR스캐너·QR코드·바코드가 한 화면에 나타나며, 결제 바코드를 한쪽으로 밀면 멤버십 바코드가 나타나 포인트 적립도 편리하다.
송금 서비스에는 즐겨찾기 기능이 추가됐다. 기존 서비스가 카카오톡 내에서 친구 간에 메시지 보내듯이 송금하는 편리함을 제공했다면 카카오페이앱에서는 자주 송금하는 친구를 즐겨찾기에 등록해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우측 하단에 있는 ‘더보기’에는 카카오페이의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배치했다. 청구서·인증 등 주요 서비스로 바로 연결할 수도 있다.
카카오페이는 사용자들의 니즈에 따라 플랫폼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내 페이홈과 카카오페이앱에서 모두 동일하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카오페이는 “카카오페이앱은 기존 서비스 뿐 아니라 전문 금융 영역으로 확장되는 카카오페이 신규 서비스들을 바로 인지하고 자유롭게 이용하면서 브랜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금융 중심 앱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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