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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접속자 폭주로 다운됐던 ‘강호동닷컴’이 네이버에 카페로 재오픈해 운영되고 있다.

[서울=DIP통신] 임창섭 기자 = 강호동 은퇴 철회를 지지하며 설문조사를 벌려 온 ‘강호동닷컴’이 네이버에 카페로 재오픈했다.

자신을 ‘슈퍼스타i’ 라고 소개한 한 네티즌이 지난 9일 개설한 이 사이트는 잠정 은퇴를 선언한 강호동을 응원하기 위해 은퇴에 대한 설문조사와 함께 강호동의 선행 행적 등을 모아 게시해 왔으나 접속자 폭주로 11일 오후 일시 다운됐다가 폐쇄됐다.

‘슈퍼스타i’는 까페로 바뀐것에 대해 서버비용 때문에 개인사이트는 운영할 수 없고 블로그는 응원글을 못써 부득히했다고 밝혔다.

새로 개설된 ‘강호동닷컴’ 카페에서는 다시 강호동을 응원하고 은퇴 철회를 지지하는 다양한 댓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기존 사이트는 서버가 다운되면서 데이타가 날라가 현재 복구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새로 개설한 카페에서 다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기존 사이트는 서버가 다운되면서 기존 자료가 날라가 현재 복구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카페에서는 다시 설문조사를 하고 있다.

한편 이 사이트로 카레로 바뀌기전인 지난 10일 오후10시30분현재 설무조사에 응한 투표자는 2만여명을 넘어섰으며 이 가운데 은퇴 반대쪽에 86%, 찬성이 14%였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앞서 같은날 오전 11시현재 투표자는 3916명으로 ‘왜 유독 강호동씨만 이냐. 국민MC를 이대로 물러나게 할 것인가?’가 2323표 59%로 가장 많았고 ‘책임감이 너무없다. 방송을 더욱 열심히 해서 사죄해라’가 1154표 29%, ‘은퇴는 당연하다..탈세니까’가 414표 11%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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