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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호텔현대 경주>

[경북=DIP통신] 남성봉 기자 = 호텔현대 경주가 가을을 맞아 특선 스폐셜 요리와 신라공연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

호텔 중∙일식당 ‘남경’에서 성인병을 예방하는 무공해 식품인 자연송이를 주재료로 한 스페셜 요리 A와B를 내놨다.

자연송이는 버섯 중 가장 항암효과와 불포화지방산 함유량이 높아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선코스 A는 신선한 야채샐러드와 채로 썬 알로에를 이용한 고바찌, 갯장어(하모)와 새우, 자연송이, 은행을 주전자에 넣고 찐 주전자찜 등 생선회, 향긋한 자연송이구이, 간장소스에 볶은 야채를 고기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송이덮밥도 마련했다.

특선코스 B는 송이덮밥 대신 생선초밥과 살짝구운 송이를 올린 초밥을 제공하며 자연송이 샥스핀 죽과 자연송이 한우꽃등심 볶음도 마련돼 있다. 가격은 5만5000원부터다.

또 신라의 건국신화와 선덕여왕, 화랑, 신라로드 등 신라문화의 대향연을 보여주며 오는 10월말까지 진행되는 ‘신국의 땅, 신라 공연 패키지’는 화려한 의상과 춤사위를 통해 고전적인 멋을 느낄 수 있는 역사공연이다.

10월1일부터 3일까지, 7일부터 13일까지의 기간을 제외하고 주중 일요일에서 목요일은 11만2000원, 금요일은 13만2000원, 토요일과 공휴일은 15만2000원이며 디럭스 트윈룸 1박과 ‘신국의 땅 신라 공연’ 티켓 2매를 제공한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내 문화센터 공연장에서 펼쳐지는 이 공연은 화요일에서 일요일까지 매일 오후 7시30분에 실시되며 테디베어 박물관 할인권, 경주월드 자유이용 할인권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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