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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DB하이텍(000990)의 올해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596억원(-7.8% QoQ, +15.3% YoY), 영업이익 224억원(-13.3% QoQ, +76.5% YoY)을 기록했다.
미중 분쟁 등 매크로 이슈에 의한 IT 수요 둔화와 계절적 비수기 영향 때문에 전 분기 대비 실적이 소폭 감소했다.
그러나 전반적인 8인치 수요 개선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증가했다.
올해 1분기 가동률은 80%를 소폭 상회한 것으로 예상된다. DB하이텍은 올해 2분기부터 가동률이 상승할 전망이다.
중국향 스마트폰 수요 개선과 계절적 성수기 진입 때문이다.최근 환율 상승도 2분기 실적에 긍정적이다.
최도연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이에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757억원(+10.1% QoQ, +1.0% YoY), 영업이익 324억원(+45.0% QoQ, -4.3% YoY)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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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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