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한국프랜차이즈협회(회장 김용만)는 휴앤락(대표 김정호)과 한국 프랜차이즈 산업발전을 위한 통합마케팅 사업인 ‘소셜프렌즈’ 사업제휴를 체결했다.
소셜프렌즈 사업은 소셜커머스, SNS, LBS(위치기반서비스) 등 최근의 신종 무한 마케팅 시장에서 프랜차이즈 업계가 통합 공동 마케팅 네트웍을 구축하기 위한 것.
특히 이 사업은 향후 마케팅 시장의 중심에서 시장을 선도하는 프랜차이즈업계의 비즈니스 모델을 구현하게 된다.
또한 복리후생에서 소외돼 있는 전국의 자영업자인 가맹점주들에게 대기업이나 공공기관에서 제공받는 수준의 복리후생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통합 공동 마케팅툴 ‘소셜프렌즈’ 포털 구축 ▲전용 마케팅&홍보 채널제휴 확대 ▲ 소셜커머스를 비롯한 소셜마케팅 자체진행 및 상품공급 ▲ 위치기반서비스(LBS)를 통한 자체 모바일 마케팅 및 컨텐츠 공급 ▲회원사, 가맹점을 위한 복지쇼핑몰, 구매대행(MRO) ▲ 사업수익을 통한 프랜차이즈산업 발전기금 조성 및 회원사 마케팅지원 ▲ 회원사 마케팅&솔루션 에이젼시, 교육지원 및 대행 ▲ 기타 제반사업 및 파생사업 등이다
김용만 한국프랜차이즈협회 회장은 “이번 사업제휴를 통해 프랜차이즈 업계가 그 동안 취약했던 가맹본사들의 마케팅 활성화와 더불어 프랜차이즈 업계의 화합과 복리후생에 상당한 발전을 가져오리라 기대된다”며 “많은 회원사 가맹본부들의 참여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소셜프렌즈 사업을 기획한 김정호 휴앤락 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체적인 유통 및 소비시장 그리고 마케팅시장의 변화를 가져오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오는 12월 본격 론칭을 시작으로 국내 시장정서에 맞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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