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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294870)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8812억원으로 전년비 -18.4%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005억원으로 전년비 18.9% 감소했다.

그러나 컨센서스를 상회한 영업이익을 발표하며 실적발표 후 강한 주가 흐름을 보였다.

부문별로 자체주택 매출 1825억원(YoY -41.9%), 외주주택 5764억원(YoY -3.2%)으로 자체사업 부문이 저조했다.

그러나 작년 4분기 자체매출 69억원 대비하면 상당히 증가했는데 이는 준공예정 영통아이파크캐슬1차 입주 활성화 영향이었다.

채상욱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2분기는 잔여입주 및 청주가경1차의 입주가 시작되면서 자체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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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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